단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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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후기 및 단주 결심 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인이 알코올 중독이라는 것을 자가 진단하게 되고, 단주를 결심하게 된 계기, 절주보다는 단주가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나는 일주일에 5회 정도는 술을 마셨고, 술을 마시면 항상 잠이 들 때까지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보통 다 이렇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보통 다 이렇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술을 좋아하는 사람', '술을 즐기는 애주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큰 오해였다. 알코올 중독은 본인이 인정하지 않으면 치료할 수 없다. 본인은 약 12년간 술을 마셔왔다. 매일같이 술을 마신지는 햇수로 정확히 10년이되었다. 그전에 다른 질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술을 줄일 것을 권장 받은 적이 몇 차례.. 기타/중독치료 202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