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 방법중에서, 아주 안전한 자산 투자로 분류되는 '달러투자'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달러는 미국(USA)에서 사용되는 US dollar를 의미합니다.
경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달러는 특별히 가치가 급락할 염려가 없고,
이러한 점이 다른 투자에 비해서 안전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아래에서 달러 투자를 하여야 하는 이유들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러 투자'는 무엇인가?
달러투자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달러가 저렴할 때 구입하여, 가격이 오르면 되파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그건 어떠한 투자이던지 마찬가지가 아니냐? 하고 반문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여 달러투자는, 부자들이나 하는 투자라고 치부하고 알아볼 시도를 하지 않았었는데요.
일단 저 같은 개미투자자들에게 달러투자가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달러투자로 잃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법정통화로 '원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과 대치중인 상황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달러보다는 가치가 낮은 통화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화로 달러를 사는 행위만으로도,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다. 이렇게 간단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워렌 버핏의 투자 제1원칙은 다들 아실겁니다. "절대 잃지 마라."
이러한 이유만으로 우리는 달러투자에 대해, 조금 더 심도있게 공부하여야할 이유가 있다고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달러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달러 투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원화로 달러라는 보다 가치가 있는 상품을 구매하고, 특히 저렴할 때 구매해서,
비쌀 때 팔아서 수익을 얻는 일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달러가 저렴한지,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달러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비해서, 가치를 산정하기 상당히 쉽습니다.
1달러의 지폐에는 1달러의 가치가 있고, 100달러에는 100달러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슨소리냐? 하고 되물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지금 말씀드린 부분은 달러 투자에서 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우리가 주식, 부동산, 기타 재화에 투자를 하면, 그것을 실제 가치보다 싸게 샀는지, 비싸게 산건지 당시에는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고, 이러한 점이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또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달러도 액면가와 달리 환율이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그 가치를 가늠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동산, 주식, 다른 현물 자산들과 비교할 때는 그 가치가 오르고 내리는 정도가 훨씬 덜합니다.
유동성이 덜하다는 의미이고, 다르게 말하면 그만큼 잃을 염려가 없는, 안전한 투자 대상이라는 의미입니다.
또, 달러는 단순히 미국이 발행하는 통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기축 통화란, 간단히 말해서 국제간의 거래에서 사용되는 기본이 되는 통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때문에, 원화로 달러를 구매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가치가 높은 돈을 사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달러 투자의 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달러를 매수할 때에는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고, 구매할때, 그리고 판매할 때, 발생합니다.
만약에, 1000원으로 1달러를 구매할 수 있을 때를 가정하면, 평균적인 환전 수수료는 1.75%정도이기 때문에
1달러를 구매하려면 1017.5원이 필요하고, 1달러를 판매하면 982.5원을 받게 됩니다.
사고 파는 행위를 완료하면 도합 3.5%의 손실이 발생하는데요.
만약에 이렇다면 제가 달러 투자를 권유해드릴리가 없겠죠?
은행에서는 환전 수수료를 그대로 챙기는 것이 아닌, 개인에게 '환전 수수료 우대율'을 적용해줍니다.
만약 환전 수수료 우대율이 90%라면, 3.5%의 손실이 생기는 것이 아닌, 0.35%의 수수료만 내면 됩니다.
이는 주식 투자를 할 때, 증권사에 내는 거래 수수료와 증권 거래세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결코 비싼 수수료는 아닙니다. 또,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개개 증권사 마다 다르지만 90%보다 높은 곳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꼭 잘 알아보시고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달러의 기준 환율을 알아보는 법
달러를 구매하려면 우리는 환율을 알고 있어야 하고, 보통 네이버 환율정도나, 인베스팅 닷컴을 통해 확인합니다.
네이버 환율정보는 네이버에서 "달러 환율"이라고 검색하면 나오고,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에서는 USD/KRW 차트를 보면,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24시간 실시간 환율을 알 수 있는 인베스팅 닷컴을 조금 더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네이버 환율은 국내의 은행에서 제공받는 것이기 떄문에, 인베스팅 닷컴의 환율정보보다 약간
느린 상황이 발생합니다.
인베스팅 닷컴에서 실시간 환율이 1200원인 경우, 네이버 환율을 보면 아직 1200원이 아닌, 1201원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네이버 환율을 잠깐 더 지켜보면, 인베스팅 닷컴의 가격인 1200원에 금방 수렴하는 사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달러투자에서 환율 1원은 많게는 0.1%정도의 수익 차이를 가져오기 떄문에, 인베스팅 닷컴을
조금 더 주시해서, 찰나의 차익을 꼭 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아주 안전한 투자 방법인 '달러투자'에 대해서 개략적으로만 알아보았습니다.
달러 투자라고 하면, 생소해서 일단은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고, 국내주식이나, 해외주식이 낫지않나?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를 이제 시작하시는 초보 투자자분일수록, 잃지 않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수익을 얻는
경험을 얻는 것이 중요하고, 또 추후에 자산이 많아졌을 때는 지키면서 수익을 내는, 안전한 투자를
할 줄 알아야하는 점,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의 정세를 담고 있는 달러의 환율에는 민감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여러 점들을 보아, 달러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글이 반응이 좋다면, 다음 글에서는 조금 더 달러투자를 하는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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