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암호화폐를 투자할 때 꼭 참고해야할 "지수"

김이카루스 2023. 10.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가 암호화폐 투자를 할 때, 우리가 코인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가 있고,
나쁜 시기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어떤 시기에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해야합니다.
이렇게 판단할 때, 어떠한 근거를 보아야할지 고민이 되실겁니다.
제가 암호화폐를 투자할 때 참고하기 좋은 지수 - 지표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암호화폐=투자-참고-지수 썸네일

 

 


투자는 진입하는 타이밍은 상당히 중요하다.

투자를 하는데 진입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르실 분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걸 누가 모르냐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투자를 할 때 항상 베스트 타이밍, 즉 최저점에 들어갈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내가 진입한 타이밍이 100% 만족스러운
상황은 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암호화폐는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지표로, 내가 진입할 타이밍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나스닥 지수', '공포-탐욕 지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 '미국의 여러 경제 지표' 
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여러 지수, 지표들을 참고하여 암호화폐를 구매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다양한 지표를 소개하고,
어떻게 참고해야할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지표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란, 채굴 능력을 측정하는 단위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즉,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높다는 것은,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는 사람이 많거나,
성능 좋은 컴퓨터들이 채굴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대로 해시레이트가 낮다는 것은 채굴을 시도하는 자가 적거나, 채굴기(컴퓨터)의 성능이
낮은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해시레이트가 상승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의 채굴이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
한정된 비트코인을 여러사람이 채굴을 하기 때문에 경쟁강도가 심해졌다는 의미기 때문입니다.
즉, 비트코인의 생산가격이 오르는 것이며, 이는 판매 가격의 상승을 야기합니다.
이렇게 가격이 오른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더 많은 채굴자가 유입되고,
이는 해시레이트의 상승을 유도하고, 재차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공포-탐욕지수

공포-탐욕지수는 '시장의 유동성', '시장 모멘텀과 볼륨', '설문조사', 'SNS' 등으로
시장의 단기적인 추세를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지수는 1-100까지의 지수로 나타내며, 수치가 낮으면 투자자가 공포를 느끼는 상태이고,
수치가 높을 수록 투자자들이 탐욕스럽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공포가 지배하는 시장은,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리기 때문에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고,
탐욕이 지배하는 시장은, 투자자들이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므로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공포-탐욕지수가 낮을 때, 매수를 하고 높으면 매도를 하거나 관망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수가 20 이하일 때는 Extreme Fear 구간이라고 하여, 매수 구간이며
80 이상일 때는 Extreme Greed 구간이라고 하여, 매도 구간입니다.


공포 탐욕지수는 시시각각 변하므로, 장기적인 추세보다는 단기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표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전체 암화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에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70%라면, 전체 암호화폐 중
70%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며, 나머지 30%는 기타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20%라면, 전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중에서, 20%만이 비트코인이며,
80%는 반대로 알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표로부터 무엇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암호화폐에서 비트코인이 가지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암호화폐의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좌우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장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메이저 알트코인(이더리움, 리플 등)이 상승하고, 이후 
기타 알트코인들이 상승합니다. 

결국 상승을 하다보면, 전체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알트코인들의 시가총액이
점점 커집니다.
즉, 상승기의 끝이 다가올수록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낮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점점 낮아진다면, "상승기가 끝나간다."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비트코인-도미넌스-차트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트레이딩뷰 참고)


위 그래프를 보면 90%에 육박하던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약 30%대까지 떨어지며,
2017년 비트코인 불장이 종료되었으며,
2021년도에도 70%에 육박하던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약 40%이하로 떨어지며, 
2021년 비트코인 불장이 종료되었습니다.

알트코인의 투자가 늘었다는 것은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위험한 알트코인에 투자하고,
이는곧 시장의 과열을 의미하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떨어지게 합니다.
단, 시간이 지날수록 이더리움, 솔라나 등 메이저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처럼
탄탄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고점은 점차줄어드는 상태인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오늘은 암호화폐에서 중요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도미넌스, 공포-탐욕 지수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호화폐를 투자할 때는 꼭 이러한 지표들을 참고하여
진입 타이밍을 결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미국의 나스닥 지수, 고용관련 지표
소비 및 물가 관련 지표 등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좋다면, 다음 시간에는 추가적인 지표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